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환자 만족이 최고의 마케팅"

청담은피부과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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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환자 만족이 최고의 마케팅"

  


올해로 개원 26년. 피부과 전문의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환자들이 꾸준히 찾을 만큼 숨은 고수로 통한다.김태은 원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피부미용 시스템을 도입한 선구자로 불린다. 김 원장이 개원했던 1990년대 대부분의 피부과들은 피부질환 치료만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당시에는 생소했던 피부미용 시스템을 도입, 병원의 3/1을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했다.

이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당시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피부미용상임이사에 임명된 김 원장은 1기와 2기, 3기에 걸쳐 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며 노하우를 전수, 현재 피부미용 시스템이 자리 잡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과 피부과여의사회, 강남구 의사회 등의 활동을 통해 피부관리 전도사로 역할을 이어갔으며, 다양한 심포지엄에서 피부과 의사들에게 피부 타입별 시술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태은 원장은 병원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김 원장의 진료에 만족한 환자는 다시 병원을 찾고 지인을 데리고 오는 일도 많다. '입소문'이다.

김태은 원장은 "병원 홍보를 진행하면 처음에는 환자가 늘 수 있다"며 "하지만 늘어난 환자만큼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환자 만족은 떨어 질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피부과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서도 피부 미용 시스템을 구축한 곳이 많다. 그만큼 환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마케팅을 위해 기계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저렴한 시술 가격을 내세우는 곳도 많다.

하지만 같은 용도의 기계라도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고 시술을 진행하는 의사의 실력과 경험에 따라 결과 또한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정보 수집은 필수다.

김 원장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환자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마케팅 비용 등 다른 곳으로 집중 된다면 결국 피해는 환자가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이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분야는 기미와 여드름 흉터다. 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직장생활 등 일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술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은피부과에는 수면마취를 하고 진행하는 시술이 없어 환자 부담을 덜었다.김태은 원장은 "피부 치료를 간단한 시술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피부 층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 없이 시술이 진행 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시술을 진행하는지 확인해야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피부관리를 위해 무조건 고가의 화장품만을 고집하는 것도 좋지 않다. 화장품이 피부 겉의 변화는 줄 수 있어도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피부미용 시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무리한 시술은 오히려 부작용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보통 자기 나이에서 5~7년 어려보이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가장 좋다"며 "화장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피부 침투에 한계가 있어 시술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부는 화초를 키우 듯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안 좋아 졌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현대의학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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